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사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립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라이브 공연을 보는 피크닉형 가을 축제로,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은 19일 토요일입니다. 헤드라이너는 록 밴드 넬(NELL)이고,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됩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인 일정, 라인업, 존(zone) 구분, 가는 길, 주차, 챙길 것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
| 기간 | 2026년 9월 18일(금) ~ 9월 20일(일), 3일간 |
| 공연 시간 | 16:00 ~ 21:30 |
| 장소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 (야외공연장 및 잔디광장) |
| 주최 / 주관 | 경기도 / 경기관광공사 |
| 관람 연령 | 전 연령 |
| 예매처 | 티켓링크 (메인 공연 대상) |
| 문의 | 031-956-8333 |
| 공식 채널 | 인스타그램 @all_that_dmz |
경기도가 사계절 테마로 운영하는 문화예술 축제 ‘경기도 문화사계’의 가을 프로그램에 해당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자체는 상시 무료 개방 공간이고, 이 축제 기간에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이 무대와 피크닉장으로 바뀐다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행사 정보
https://www.instagram.com/all_that_dmz
올해 라인업 – 하이라이트는 9월 19일 토요일
사흘 내내 큰 공연이 있는 건 아닙니다. 메인 공연은 19일(토) 하루에 집중돼 있습니다. 공연만 보러 가신다면 토요일이 답입니다.
메인 스테이지 (9월 19일)
- 넬(NELL) – 헤드라이너
- 10CM
- 선우정아
- 너드커넥션
- 서도밴드
- 더픽스
밴드 사운드와 감성 보컬이 고르게 섞인 구성입니다. 넬과 더픽스가 밤 시간대의 열기를 책임지고, 10CM·선우정아·너드커넥션이 해 질 무렵의 잔디밭 분위기를 채우는 흐름으로 보면 됩니다. 서도밴드는 국악 기반 편곡으로 야외 무대에서 존재감이 큰 팀이라, 라인업 중 가장 의외의 즐거움을 주는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화 스페셜 스테이지
축제를 다른 페스티벌과 구분 짓는 무대입니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경기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입니다. 임진각이라는 장소 자체가 분단의 현장이라, 이 무대는 공연 이상의 의미로 읽히는 편입니다.
스페셜존과 피크닉존, 무엇이 다른가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는 방식이라 좋은 자리를 위해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올해는 무대 앞쪽에 스페셜존을 지정석으로 새로 운영합니다.
- 스페셜존 – 무대 앞 지정석. 자리 번호가 정해져 있어 장시간 대기 없이 입장 가능. 공연 집중형 관람객에게 적합.
- 피크닉존 –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즐기는 구역. 아이 동반 가족, 여유로운 나들이형 관람객에게 적합.
공연을 가까이서 제대로 보고 싶다면 스페셜존, 눕고 먹고 쉬면서 음악을 배경처럼 두고 싶다면 피크닉존입니다. 티켓 종류와 가격은 티켓링크 상품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예년에는 티켓 자체가 무료이고 예매 수수료만 부담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지정석이 새로 생긴 만큼 조건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공연 외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 푸드 페스타
메인 공연이 토요일 하루라고 해서 금요일과 일요일이 비어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축제의 성격은 부대 프로그램에서 더 잘 드러납니다.
평화 체험 프로그램 평화 바람개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소규모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의 언덕을 가득 채운 바람개비는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기도 해서, 직접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사진을 찍는 코스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캠핑장 연계 프로그램 평화누리 캠핑장 인근에서 버스킹과 요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 공연을 보는 1박 코스를 짤 수 있다는 게 이 축제의 숨은 강점입니다.
경기 푸드 페스타 2026 인근 수풀누리에서 동시 개최됩니다. 요리 경연, 각종 체험, 창업·진로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음식과 음악을 한 동선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를 전부 싸 들고 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해결되는 구조라, 짐을 줄이고 싶다면 여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가는 법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일대입니다.
자가용 서울에서는 자유로(김포공항 → 행주대교 → 자유로 → 문산)나 통일로(연신내 → 구파발 → 문산) 경로로 접근합니다. 임진각 주차장은 약 1,500대 규모로 작지 않지만, 축제 당일 오후에는 만차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주차 요금은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 중형 3,000원, 대형버스 5,000원 수준입니다. 임진각 주차장이 찼다면 임진강역 앞 주차장이 대안입니다. 행사장까지 도보 5분 거리에 무료입니다. 다만 여기도 오후엔 빠르게 차니, 공연을 볼 계획이라면 오후 2시 이전 도착을 권합니다.
대중교통 가장 확실한 경로는 경의중앙선입니다.
- 경의중앙선 문산역 하차
- 058번 또는 93-9번 버스 환승 → 임진각 정류장 하차 → 도보 5분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타면 도보로도 접근 가능하지만, 임진강역행은 배차가 적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울에서 직행을 원한다면 주말·공휴일에 운행하는 7300번 2층 버스가 있습니다.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헤이리를 경유하며 하루 운행 횟수가 많지 않으니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공연이 21시 30분에 끝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자는 막차 시간을 먼저 확인한 뒤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준비물
9월 중순 임진강변은 낮과 밤의 체감 온도 차가 큽니다. 낮에는 반팔이 어울리지만 해가 지고 강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돗자리 또는 캠핑 매트 – 두꺼울수록 좋습니다. 밤이 되면 잔디에서 냉기가 올라옵니다.
- 겉옷 –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 있으면 밤 공연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 무릎 담요 – 앉아서 보는 구조라 하체가 먼저 식습니다.
- 모자와 선글라스 – 오후 시간대 잔디밭에는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 보조 배터리 – 사진, 영상, 지도 앱까지 쓰면 배터리가 빠르게 닳습니다.
- 쓰레기봉투 – 잔디밭 행사의 기본 매너입니다.
- 작은 캠핑 의자 – 허용 여부는 존별로 다를 수 있으니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갈아입을 옷 한 벌을 추가하세요.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은 반드시 뛰어다니고, 대체로 옷이 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가 있나요? 평화누리 공원 자체는 상시 무료 개방입니다. 메인 공연 관람에 필요한 티켓 정책은 티켓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Q. 사흘 중 언제 가는 게 좋나요? 메인 공연을 보려면 19일(토)입니다. 사람 많은 걸 피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 페스타 위주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18일(금)이나 20일(일)이 낫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되나요? 전 연령 관람가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체험 부스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Q.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야외 공간이지만 공연이 포함된 행사인 만큼 구역별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all_that_dmz)이나 주최 측 문의(031-956-8333)로 확인하시는 게 확실합니다.
Q. 우천 시에는 어떻게 되나요? 야외 행사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공식 채널 공지를 확인하세요.
Q. 음식을 가져가도 되나요? 피크닉형 축제라 간단한 먹거리 지참이 기본 전제입니다. 짐을 줄이고 싶다면 인근 수풀누리의 경기 푸드 페스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리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공연을 보러 가는 페스티벌”과 “가을 나들이”의 중간쯤에 있는 행사입니다. 낮에는 임진각의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해가 지면 넬과 10CM의 라이브를 듣는 구성이니까요.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메인 공연은 9월 19일 토요일, 예매는 티켓링크, 공연 시간은 16:00~21:30, 주차는 오후 2시 전 도착, 그리고 겉옷은 반드시 챙기세요.
올가을 근교 나들이를 고민 중이라면, 파주 임진각의 잔디밭 위에서 보내는 하루가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되어줄 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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