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예약 방법 총정리 합니다. 2022년 5월 10일부로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서울 한복판에서 문화·역사·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통령의 집무실로 쓰였던 본관부터 영빈관, 녹지원, 춘추관, 관저, 북악산 산책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매일 수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본 글에서는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예약 절차, 방문 시 유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홈페이지
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청와대 관람 기본 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경복궁 북측)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관람료: 무료휴무일: 매주 화요일, 설·추석 당일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1. 온라인 신청 (가장 일반적인 방법)
공식 예약 사이트: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
신청 절차: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또는 비회원 예약날짜·시간·인원 선택개인정보 입력 및 예약 확정예약 완료 문자 또는 이메일 수령
※ 1회 예약 시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본인 포함 동반자 모두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2. 모바일 앱 이용
‘청와대 관람’ 또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가능앱 설치 후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으로 진행 가능
3. 현장 예약 (잔여 인원만 가능)
경복궁 옆 ‘청와대 안내소’ 또는 ‘동편광장 안내소’에서 선착순 예약
잔여 인원 있는 경우에만 현장 접수 가능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관람 가능 인원 및 예약 시기
- 일일 총 입장 인원: 약 20,000명
- 예약 오픈 일정: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주 후 일정까지 오픈
- 단체 예약: 별도 문의 필요 (문화재청, 단체 10인 이상)
관람 구역 및 추천 코스
청와대는 입장 시 지정된 구역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람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역 | 주요 볼거리 |
|---|---|
| 본관 |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국무회의실 등 |
| 영빈관 | 국빈 만찬과 외교 행사 장소 |
| 녹지원 | 연못, 조경, 대통령 산책로 |
| 춘추관 | 기자회견장, 언론 발표 장소 |
| 관저 | 역대 대통령 거주 공간 |
| 상춘재 | 전통 한옥 접견 공간 |
| 북악산 산책로 | 경복궁과 연결되는 자연 산책로 |
관람방법
-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은 누구나 청와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종합안내소에서 하루에 최대 2,000명 접수합니다. - 정문과 춘추문으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하실 때는 신분증과 예약할 때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청와대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 청와대를 관람하실 때는 생수, 양산 등을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 시설 개보수 또는 행사가 있거나 눈·비 등으로 건물 내부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부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관람객의 안전이 우려될 경우에도 청와대 전체 또는 일부 구역의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청와대를 관람하실 때에는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를 쓰시길 권합니다.
- 기타 사항은 <자주 하는 질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유의사항
관람자 유의사항
청와대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다음 사항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운영 규정(개정 2024.06.24)
청와대재단은 아래의 제한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입장제한, 관람중지, 퇴장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소란을 피우는 행위
- 음주·흡연·취사·행상(行商) 행위
- 특정 종교활동 등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는 행위
- 관람 구역 외 지역을 출입하는 행위
- 동·식물을 채집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행위
-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
- 권역 내 주요 시설 및 국가유산 등을 만지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수목, 기타 식물을 자르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쓰레기 투기 행위
- 전동휠 또는 전동킥보드 등의 동력장치를 이용하는 행위
- 드론 등 무인비행장치를 조종하는 행위 (단,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 제외)
- 기타 청와대 관람이나 관리에 지장을 주는 행위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예약 후 변경이나 취소는 어떻게 하나요?
- 예약 시스템 또는 앱에서 로그인 후 ‘예약 확인/취소’ 메뉴에서 가능
Q.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입장할 수 없나요?
- 원칙적으로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지만, 현장 잔여 인원에 따라 예외적으로 입장 가능할 수 있음
Q. 외국인도 관람 신청할 수 있나요?
- 외국인도 가능하며, 여권번호로 예약 가능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대한민국 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과거 대통령이 머물던 본관부터, 아름다운 녹지원과 북악산의 자연까지 하나의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청와대 관람은 서울을 찾는 모든 국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2025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예상되므로, 꼭 미리 예약하시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른글]
